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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화 내 집 마련의 길은 더욱 멀어지고...
김서연 과장은 사회생활을 한지 10년 차가 됐지만 아직 내 집마련을 하지 못했다. 아이들 교육비, 부모님들 부양비, 2년 마다 올려줘야 하는 전세값.... 그에게 내 지바마련을 위한 목돈을 모으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제2화 친구에게 손을 벌리다
어느날 갑자기 전세금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전화를 받는 김과장. 그는 어머니 수술비로 인해 여윳돈이 없었다. 결국 대기업에 다니는 친구에게 손을 벌리는데....
제3화 경매에 첫 발을 내 딛고
친구는 나에게 경매를 해보라고 추천한다. 그러나 보유자금도 넉넉치 않은 나에게 집을 사라는 친구의 말이 야속하게 느껴지는데...
제4화 내집마련, 긴 여정의 서막
김과장은 고민이다. 이경상 대표는 경매로 집을 매입하라고 권유했지만 전재산을 걸어야 하는 모험이기 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내린다. 그러나 부인은 망할 때 망하더라도 내 집을 사보겠다고 나서게 되는데...
제5화 경매의 문을 두드려라
김서연 과장은 경매를 처음 해본다. 그래서 궁금한 것도 많고, 불안하기도 하다. 그러나 다행히 이경상 대표가 차분하게 일을 진행해 주는데...
제6화 저녁이 아름다운 집
저녁이 아름다운 집에서 기쁨이 무엇인지, 욕심이 무엇인지, 그동안 살았던 아닐함의 반성 등등 많은 것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만끽하게 되는 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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