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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에서 남편과 와이프 모두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을 경우 알아두셔야할 점이 있습니다.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세대주만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남편이 세대주라고 했을때 와이프게 2002년 9월 4일 이전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1가구에서는 세대주만에 청약할 수 있습니다.

1주택소유자는 추첨물량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데요. 전용면적 25.7평 초과 물량은 추첨제 물량이 50% 이상 공급됩니다. 남편이 현재 경기도에서 200만 원 통장을 갖고 있다면 금액을 300만 원으로 100만 원만 증액만 해도 추첨제 물량 50%에 해당됩니다.

와이프가 서울에서 300만 원이라면 300만 원증액해 600만 원으로 만드신다면 서울에서 추첨제 50%물량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남편 통장을 증액하는 게 더 효과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