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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경호기자]분양권 전매로 세간에 `대박의 꿈(?)`을 불어 넣고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용산 `시티파크`의 투기 수요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대박꿈의 뇌관(雷管)에 해당하는 분양권 전매의 가능시기가 개정 주택법이 시행되는 30일전 단 4일에 불과하고, 30일 이후 분양권을 산 사람은 입주때까지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게 제한되기 때문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산일대 개발과 마지막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청약용 '사설 펀드'까지 부추키고 있는 용산 시티파크의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게 가능한 시기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이후 당첨자 계약일인 오는 22∼23일 이후 계약자 확인과 행정처리 등을 감안하면 26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지만 주상복합 분양권 전매제한 내용을 담은 주택법이 30일 발효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티파크에 당첨되거나 분양권을 산 사람들은 26일부터 29일까지는 해당 분양권을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으나 30일 이후 분양권을 산 사람은 입주때인 오는 2007년 8월까지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게 된다.

즉, 30일전 분양권 소유자는 30일부터는 1회에 한해 분양권을 팔 수 있지만 이 분양권을 산 사람은 입주때까지 분양권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분양권의 손바뀜이 가능한 시기는 실질적으로 4일에 불과한 셈이다.

이로써 청약 후 바로 붙는 웃돈을 노려 청약에 참여하는 투기적 수요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롯데 관계자는 "당초 분양권 전매로 인해 과열 양상을 낳고 있으나 전매 가능 시기가 불과 4일 밖에 되지 않아 투기행위는 거의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이경호기자 holee@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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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심은 많으나 여러가지 경우를 따져 봤을때

1. 남향이어야 하고
2. 20층이상이어야 한강조망권이 확보되고
3. 어느정도 큰 평수여야 하고..

만약 1,2,3 조건을 만족 못할 물건이 당첨이 된다면..

전매가 다소 어려울 수도 있고, 4일동안 전매를 못할 경우

위의 기사처럼 4-5억의 대출을 받아가면서 보유할 수도 없고..
(욕심부리다 망하죠..)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