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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후보 15곳중 남양주만 유일하게 탈락.

경기뉴타운 후보지로 각 기초단체 마다 1군데씩 추천하라면서, 구리, 부천, 고양과 같이 2곳을 추천한 지역은 1곳을 늘려 3군데나 뉴타운후보지로 등재되어 있고, 남양주시에서 심사숙고하여 엄선하여 하나 추천한 덕소지역이 유일하게 탈락위기에 놓여있으니,
이는 남양주시의 치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50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간 경부선라인과 고양과 파주의 경의선라인은 수많은 개발들로 주거환경이 더욱 좋아져, 그에 따라 토지, 아파트의 가치가 하늘을 찌를 듯 하는 상황에서도 판교, 동탄신도시에 이어 파주신도시, 김포신도시를 추가로 발표하여 불난데 기름을 부은 형국입니다. 반면 경기북부나, 동부지역은, 한강수질과 환경보호란 미명하에 너무 소외된 지역으로 인식 받으며 희생을 강요당하고 경기남서부와의 빈부격차를 크게 느끼며 살아 왔는데, 남양주시에서 신청한 단 하나의 후보지를 이렇게 무참하게 묵살한다는 것은 50만 남양주시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를 잘 나타낸 처사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도농동, 호평내, 화도, 진접, 오남. 진건, 퇴계원, 금곡동 등 기타 남양주지역에 거주하시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 이 사태는 다음과 같이 덕소의 1개 지역의 뉴타운후보탈락이란 단순한 일이 결코 아님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1. 남양주세금의 불필요 지출 발생.

경기도청에서 자금의 50%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경기뉴타운후보에서 탈락한다면, 남양주시장은 덕소주민들의 눈치 때문에 남양주시비 자체로 뉴타운을 진행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이는 남양주시 세금 중 쓰지 않아도 될 세금을 쓰게 되는 것으로 나머지 지역 주민들도 상대적인 손실을 보게 됩니다.(금일 남양주시장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이 언급하였다 합니다)

2. 남양주의 차기사업에 덕소의 우선권

남양주시에서 차기 사업을 하였을 때 덕소지역의 뉴타운 탈락에 대한 반대 급부로 덕소가 우선시 될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덕소뉴타운 지정후 다음 사업에서의 지역안배차원의 선택권이 줄어 들게 됩니다.

3. 50만 남양주시민의 치욕

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시들은 1,2개 신청한 곳에서도 추가하여 2,3곳을 지정했습니다.(구리,고양,부천-각3곳, 의정부등 2곳) 그런데 어찌하여 50만 남양주시에서 추천한 후보지만 탈락을 하였는지요? 이는 그리하여도 어찌하지 못하는 촌닭들로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50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남양주시청의 행태와 경기도의 처사는 50만 남양주시민 뿐 아니라 경기동북부 지역에 대한 무시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위한다는 김문수 도지사의 선거캐취프레이즈는 공허한 메아리인가요?

남양주의 발전과 굴욕을 막기 위해 김문수도지사와 도청에 민원을 넣어주십시오.

정말 이대로 결정이 된다면 남양주시는 커다란 손실과 함께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부터 개망신을 당하는 일이 됩니다.
아마 차후에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일이 남양주의 다른 지역에서 재판이 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아래로 민원전화 및 인터넷민원신청을 부탁드립니다.

<뉴타운 지정을 위한 항의전화>

도지사실 : 031- 249 ? 2002

뉴타운사업기획단 : 031 ? 249 ? 5514

토지과 : 031 ? 249 ? 5521


도지사에게 바란다

http://www.gg.go.kr/

도지사 정책제안

http://portal.gg.go.kr/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