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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1차 (3편) - 단지 내 명품 커뮤니티 시설

[부동산뱅크 2010/04/19 - 조회:50397]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골프장, 독서실 등 없는 게 없네

주상복합만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굳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앞서 단지별 특징을 이야기 하면서 2차 F동 지하에 있는 스타슈퍼에는 한 겨울에도 실내복 차림으로 장을 보러 나오는 주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어쩌면 단지 전체를 내 집이라고 생각해도 될 만큼 굳이 꾸미지 않고 외출복으로 갈아입지 않고 단지 내에서 대부분 생활이 가능하다.

1차 상가 내에는 각종 식당과 은행 PB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무엇보다 실내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 골프연습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입주민들에게 주어지는 입주민 카드(가구당 2개)를 가지고 가면 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차, 2차, 3차에 각각 놀이방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이 모든 시설은 외부인은 이용할 수 없다.

호텔 입구를 연상케 하는 주차시스템, 지하5층은 외부인 전용

타워팰리스 정문애서부터 외부차량의 진입을 철저히 통제한다. 경호업체 직원들이 입구에서 내부차량과 외부차량 단속을 실시하게 되며, 외부차량일 경우 확인 후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데, 마치 호텔 정문 앞 풍경과 흡사하다. 클래식 음악이 흘러져 나오는 가운데 단지 로비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고급승용차와 전문 기사가 대기하는 모습이 흔하게 연출되고 있다.

유치원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아이들 역시 로비 앞 출입구에서 셔틀버스를 내리게 된다. 마중 나온 부모님과 함께 손을 잡고 들어가는 아이들도 있고, 혼자 내리더라도 로비 안 경비원이 안전하게 집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자전거 보관소가 별도로 마련돼 있는 가운데 이 공간 역시 감시 카메라를 통한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고 있다.

무엇보다 차량은 단지 1층을 통해 지하로 이동하기 때문에 개별 주거동 출입구가 위치해 있는 지상 2층 공간에서는 차량을 찾아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