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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편의시설 등 인프라는 부족은 아쉬워

[부동산뱅크 2010/07/02 - 조회:22771]

편의시설은 용산민자역사, 중대용산병원 등이 있다. 사업지와 7분 거리에 있는 용산민자역사는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CGV 등이 입점해 있어 쇼핑과 문화시설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또 중대용산병원은 도보로 4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의료서비스를 받기도 좋다.

현재 이 지역에서 진학할 수 있는 학교는 한강초, 용강중이다. 한강초등학교는 걸어서 5분이 소요돼 통학거리가 짧지만 용강중은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개발 후에도 주변에 예정된 신설학교부지가 없어 기존 학교로 통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등학교의 경우 인접한 학교가 없다. 주로 진학하는 고등학교는 성심여고, 용산고, 배문고, 중경고 등으로 학군이 좋은 편이다. 다만, 가장 인접한 중경고등학교의 경우 걸어서 30분 가량 소요돼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인근에 마땅한 학원시설이 없어 주로 강남 학원가를 이용하는 편이다. 학원이 들어서기에는 지가가 너무 비싸고 수요가 부족하다는 것이 원인이다. 아스테리움용산에서 강남학원가까지는 한강로에서 버스를 타고 갈 경우 1시간, 4호선 용산역을 이용하면 50분이 소요된다. 

부동산뱅크 김두연기자emym2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