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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우미린, 알짜 입지에 분양가 저렴해 분양성적 ´기대´

[부동산뱅크 2010/10/01 - 조회:43223]

판교, 청라, 송도 등 굵직한 신도시들에 가려져 있던 남양주 별내지구. 하지만 쾌적한 자연환경, 저렴한 분양가(분양가상한제 적용)와 다양한 교통개발계획이 가시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신도시 개발은 수도권 남·서부권역으로 집중되고 동북부 지역은 신도시라고 언급할 만한 개발이 없었던 점을 고려하면 별내지구는 명실공히 수도권 동북부 최고 주거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 곳 별내지구에 오는 10월 중순 별내우미린이 들어선다. 우미건설의 별내우미린은 지구 내에서도 알짜로 손꼽히는 A18블록에 지상 15층~22층 5개 동 전용면적 101~117㎡ 총 396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A18블록 별내우미린은 중심상업지구 및 별내역 예정지와 맞닿아 있고 불암산, 불암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데다가 과거 별내지구 내 기분양단지들의 성적도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실제로 극심한 분양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별내지구 대부분의 블록이 성황리에 분양을 완료했다. 현재까지 지구 내에서 지난해 9월 A12-2블록의 쌍용예가를 시작으로 총 9개의 블록에서 6,000여 가구가 분양됐다. 쌍용예가의 경우 중대형으로만 구성됐음에도 최고 6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우미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까지 별내지구 내 단지들의 분양성적이 좋은 편”이라며 “입지여건 뛰어나고 분양가도 기분양한 단지보다 저렴하게 책정했기 때문에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혀 분양결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동산뱅크 정동그라미 기자 topaz@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