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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주 분양] 전국 7,075가구 공급 – 광교신도시 하반기 첫분양 1,330가구 공급

[부동산뱅크 2011/09/01 - 조회:5886]

분양성수기인 9월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하반기 첫 분양에 나서는 광교신도시에는 민간분양 1,330가구, 국민임대 3,040가구 등 총 4,3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민간분양의 경우 중소형물량만 공급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금주에는 전국 8곳에서 7,075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28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여기에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7곳 등도 발표를 앞두고 있다.

▶청약접수

<6일>

호반건설은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A18BL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인다. 지상 31층 10개 동 전용 ▲59㎡(1,052가구) ▲84㎡(278가구) 등 총 1,330가구를 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도로 진입이 수월한데다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까지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원천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문화•상업복합단지인 에콘힐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에도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높다. 분양가는 1,100~1,200만 원 선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4년6월 예정이다.

<6일>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 다대주공2단지를 재거축한 다대롯데캐슬블루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상 35층 9개 동 총 1,326가구 중 전용 ▲84㎡(424가구) ▲101㎡(108가구) ▲119㎡(167가구) 등 69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구간인 두송역이 도보 거리에 개통예정에 있어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선초•다송중•두송중 등 교육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일부 세대는 바다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3.3㎡당 700~800만 원 대에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4년 8월 예정이다.

<7일>

서해종합건설은 경기 용인시 중동 산15번지 일대에 신동백서해그랑블2차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84㎡(662가구) ▲117㎡(154가구) ▲140㎡(1가구) 등 총 817가구를 분양한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 영동고속도로 마성IC 진입이 수월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고,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분당-동백 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구갈역과 전대역을 잇는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도보거리에 들어설 계획에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 어정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백지구내 11개 초, 중, 고가 들어서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