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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주 주간시황] 전국 0.09% 상승, 서울 -0.03% 하락

[부동산뱅크 2014/11/21 - 조회:4364]

전국 0.09%, 서울 -0.03%, 5대광역시 0.30%, 도전체 0.26%, 수도권 0.00%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11월3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9% 올랐다.
서울은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서울시 -0.03%, 5대광역시 0.30%, 수도권 0.00%, 경기도 0.06%, 인천 0.00%, 도전체 0.26%를 나타냈다.


<서울/수도권>

서울시의 경우 엎치락 뒤치락 양상이다.
한주씩 번갈아가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종로구 0.15%, 강남구 0.14%, 영등포구 0.10%, 강동구 0.08%, 용산구 0.07%, 동작구 0.07%, 송파구 0.06%, 서대문구 0.05%, 구로구 0.05%, 양천구 0.03%, 중랑구 0.02%, 성동구 0.02%, 강북구 0.02%, 은평구 0.01%, 도봉구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상승한 반면, 서초구 -0.16%, 강서구 -0.12%, 금천구 -0.12%, 마포구 -0.04%, 광진구 -0.02%, 노원구 -0.01%, 동대문구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관악구와 성북구, 중구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재건축아파트는 소폭 하락했다.
중랑구와 영등포구만 각각 0.50%, 0.04% 상승했고, 강남구 -0.46%, 송파구 -0.36%, 용산구 -0.20%, 강동구 -0.11%, 서초구 -0.05%등의 순으로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경기도의 경우를 살펴보면 소폭이지만 계속적으로 오름세를 타고있다.
광명시 0.27%, 의왕시 0.22%, 안산시 0.22%, 부천시 0.19%, 평택시 0.17%, 용인시 0.13%, 안양시 0.13%, 군포시 0.13%, 화성시 0.09%, 파주시 0.08%, 양평군 0.05%, 성남시 0.05%, 수원시 0.04%, 광주시 0.04%, 오산시 0.02%, 시흥시 0.01%, 남양주시 0.01% 상승했다.
반면 포천시 -0.26%, 과천시 -0.21%, 이천시 -0.08%, 여주시 -0.06%, 의정부시 -0.04% 등의 순으로는 하락했다.
그밖에 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 하남시는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인천시는 지난주 반짝 소폭 하락했다가 금주 다시 보합에 머물렀다.
부평구 0.05%, 연수구 0.04% 상승했으며 계양구 -0.11%, 남동구 -0.03%, 서구 -0.01%는 하락했다.
강화군, 남구, 동구, 중구는 모두 0.00%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는 중동 0.53%, 산본 0.22%, 평촌 0.09%, 일산 0.03% 등의 순으로 상승했고, 분당이 -0.03%로 유일하게 하락했다.

2기 신도시에서는 판교 0.44%, 광교 0.20%, 동탄 0.06% 집값이 올랐으며, 운정 -0.11%, 김포한강 -0.08% 등의 순으로는 하락했다.
한편 별내와 오산세교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5대광역시/도지역>

5대광역시의 경우를 살펴보면, 계속적인 오름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금주에는 0.3% 상승했다.
대구시 0.94%, 울산시 0.12%, 부산시 0.09%, 대전시 0.00%, 광주시 0.00% 등의 순이다.

가장 오름폭이 큰 대구시를 보면 수성구가 3.48%로 가장 많이 올랐고, 뒤이어 동구 0.23%, 북구 0.11%, 달서구 0.02% 상승했다.
남구와 달성군, 서구, 중구는 0.00% 보합이었다.

울산시는 울주군이 0.88% 집값이 상승했으며, 그 외 남구와 동구, 북구, 중구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부산시의 경우도 눈에 띄는 상승은 보이지 않았지만, 계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부산진구 0.47%, 북구 0.20%, 남구 0.09%, 기장군 0.02%, 해운대구 0.02%, 수영구 0.01% 등의 순으로 집값에 상승을 보였고, 강서구, 금정구, 동구, 동래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는 0.00%로 보합을 보인 가운데 하락한 곳은 없었다.

대전시는 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 모두 0.00%로 변동이 없었고, 광주시 역시 광산구, 남구, 동구, 북구, 서구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지방신도시는 3주째 보합을 유지하다 금주는 소폭 올랐는데, 양산만이 0.34% 집값이 상승했고, 아산과 대전도안, 부산정관, 남악은 모두 0.00% 보합이었다.

도지역은 경상남도와 충청북도만 각각 0.73%, 0.33% 상승했고 그 외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 충청남도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도지역별로는 경상남도 김해시 2.30%,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1.37%, 충청북도 제천시 1.25%,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0.81%, 경상남도 양산시 0.38%, 충청북도 청주시 0.35% 상승했으며, 유일하게 경상남도 진주시만 -0.42% 하락을 보였다.

다른 주에 비해서 유난히 집값에 움직임을 보이지 않은 지역이 많았던 금주, 매수세가 거의 끊겼다고 보는게 맞는 한주였지만, 매매시장 성수기인 12월을 앞두고 있는 만큼 11월에 비해 거래량이 얼마나 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