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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04/08/28 - 조회:13604]
수도권 일대에 분양가보다도 낮은 깡통매물이 출현하는 등 부동산 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
대폭 줄어든 서울 동시분양 물량만 봐도 부동산 경기 위축을 체감할 수 있다. 다음달 5일부터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7차동시분양에는 3개 단지가 경합을 벌일 예정. 총 568세대 중 일반분양은 151세대다.
이번 동시분양에서 가장 큰 단지는 관악구 봉천동. 봉천동 10구역 재개발 단지로 374세대중 91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성동구 성수동과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연립을 새 단장 한다. 각각 39세대, 21세대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에서는 7차 동시분양 3개 단지를 평가표를 통해 집중분석해 봤다.
부동산뱅크 리서치센터 김세희 booki@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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