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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종건, 차별화된 광고 내세워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

[부동산뱅크 2004/10/01 - 조회:2785]

현진종건이 TV CF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공격경영에 나선다.



현진종건은 2002년부터 자사 CF모델로 기용했던 탤런트 노주현과 올 상반기부터 투입된 아나운서 정은아를 내세워 자사 브랜드와 각 지역별 분양상품 홍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지난 2002년 “노주현은 죽었다”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남편을 바꾸는 아파트”란 감성 광고를 내세워 주부들을 공략하고 있는 현진에버빌은 자사 브랜드 홍보를 위한 전국 방송용 CF와 개별 분양물건 홍보를 위한 지방 방송용 CF를 각각 분리해 방영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우선 전국용 CF ‘사랑고백’편은 노주현이 아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또 지방 방송용으로 제작된 F ‘파티’편에서는 노주현, 정은아가 파티에 참석해 2002년부터 현진에버빌이 브랜드 컨셉으로 사용해온 세련되고 우아한 주거 분위기를 강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현진종건 홍보팀 관계자는 “분양시장 분위기가 어려워진 만큼 이럴 때 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수립이 요구된다”면서 “10월 1일부터 지상파 및 케이블TV를 통해 전국편과 지방편을 모두 방영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역방송용 ‘파티’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