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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04/09/23 - 조회:6634]
대림산업은 지난 20일 있었던 경기 오산 원동 e-편한세상 청약에서 3순위까지 전체 경쟁률 1.5대 1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1순위 경쟁률도 0.5대 1을 기록하는 등 싸늘한 시장 분위기를 감안할 때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대림산업 관계자 에 따르면 오산과 수도권 지역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한 결과 1ㆍ2단지 28평형, 1단지 33D평형 등 일부 가구는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지만 2,368가구 중 1,146가구만 청약을 신청, 평균 0.5대1을 기록했다.
오산 원동 e-편한세상은 지하 1층ㆍ지상 14~29층의 아파트 31개 동 규모로 1ㆍ2단지로 이뤄져 있다. 평형별 공급세대수는 28평형 170가구, 33평형 1,217가구, 34평형 346가구, 39평형 430가구, 45평형 125가구, 52평형 80가구 등이며, 주력 평형인 33, 34평형은 14개 타입을 제공하며 신평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입주는 오는 2007년 5월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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