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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 일일시황]서울, 신도시 매수, 매도 타이밍

[부동산뱅크 2004/10/08 - 조회:25640]

이동평균선 분석이란 3,6,12개월 간의 평균가격 곡선에 시세평균선을 적용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알아보는 기법으로 주로 증권사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다. 시세 평균선이 3,6,12개월 이동평균선 위로 치고 올라오는 시점이 집 매입시점인 골든크로스(golden-cross)며, 이동평균선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이 매도타이밍인 데드크로스(dead-cross)다.

이동평균선을 보면 가격 흐름이 어디인지 알 수 있으며,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데 있어 합리적인 기준이 될 수 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 해 10.29대책 이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거래신고제가 실시된 지난 4월 이후 매도 타이밍, 즉 데드크로스가 발생한 상황이다. 따라서 이동평균선 분석에 따르면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팔아야 할 시점이다.





신도시는 지난해 10.29 대책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분당이 올 4월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서울과 마찬가지로 4월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역시 통계상 집을 팔아야 할 시점이다. 신도시는 이동평균선이 시차는 있으나 서울과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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