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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주 수도권시황]대형 아파트 및 주상복합 강세

[부동산뱅크 2005/04/07 - 조회:27536]

경기도는 매매가가 전주대비 0.25% 상승했다. 평형별로는 소형 아파트가 0.15%, 중형 아파트 0.22%, 대형 아파트는 1.52 % 상승했다. 주상복합을 제외한 대형 아파트의 상승률은 0.49%로, 주상복합 아파트의 상승세가 여전히 거세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5.30% 올라 전주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정자동 미켈란쉐르빌 51평형은 7,500만 원 오른 8억 5,000만 원, 금곡동 코오롱트리폴리스 78평형은 3,000만 원 오른 4억 2,500만 원에 거래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63% 오르며 평당 매매가는 전주보다 13만 원 상승한 1,275만 원을 기록했다. 용인시(3.08%), 의왕시(1.87%), 안산시(1.50%), 과천시(1.50%) 등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용인시 기흥읍의 신갈주공 15평형은 600만 원 상승한 1억 4,150만 원에,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16평형은 1,000만 원 상승한 3억 9,500만 원선에 거래？榮？



신도시의 일반 아파트는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매매가가 0.36% 상승했다. 분당의 대형 아파트와 소형 아파트의 평당 매매가 차이는 전주보다 10만원 더 벌어진 301만원으로 나타났다. 평형별로는 대형 1,019만 원, 중형 999만 원, 소형 718만 원을 기록했다.



인천은 보합세를 보이며 큰 변동이 없었다. 다만, 서구의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추이를 보였다. 대형 아파트는 매매가가 전주에 0.50% 상승한데 이어 금주에 0.16% 상승했고, 중형 아파트는 전주에 0.18%, 금주에 0.15% 상승했다. 서구 마전동 영남 탑스빌 33평형은 500만 원 오른 1억 5,000만 원, 원당동 LG자이1차 33평형은 500만 원 오른 1억 8,500만 원에 거래가 형성되었다.



전세 가격은 경기 지역의 화성시(1.01%), 용인시(0.74%), 하남시(0.68%), 수원시(0.61%) 등이 상승했고, 인천 지역의 동구(-0.87%), 남동구(-0.04%), 남구(-0.10%) 등이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