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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05/07/11 - 조회:25447]
그동안 급등세를 보이던 강남권과 신도시 아파트 값의 상승폭이 둔화됐다. 정부가 오는 8월 강력한 집값 안정대책을 내놓기로 한데다 그 동안 오른 가격이 호가 위주로 지나치게 급등했다는 경계 심리가 확산되며 매수세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도 호가가 실제 거래 가격이 아닌 단순히 호가로만 그칠 가능성이 점점 높아 지고 있다.
[전국 매매]
전국의 아파트 값 변동률은 지난 주보다 0.27%하락한 0.4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일시적으로 상승세로 반전됐지만 상승세를 계속 유지하기엔 호재가 빈약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유형별로는 재건축 아파트가 비교적 높은 상승률인 1.01%를 기록했고, 주상복합 아파트가 0.52%, 일반아파트가 0.32% 올랐다. 평형대 별로는 대형평형이 강세를 보였다. 소형평형(32평 이하)이 0.29%, 중형평형(33평 이상 51평 미만)이 0.57%, 대형평형(51평 이상)이 0.8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값은 호가 급등 현상이 진정되며 지난 주(1.01%)보다 상승률이 하락한 0.63%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강남권(1.19%)이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강북권(-0.04%)은 하락했다. 이 밖에 강동권(0.41%), 강서권(0.59%),도심권(0.1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구별로는 강남구(1.40%)가 강세를 보였다. 올 초부터 오른 아파트 값이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이지만 여전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호가 위주의 강세가 계속됐다. 올해 초 초고층 재건축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던 압구정동 구현대7단지가 44평형이 7000만원 가량 오른 17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대치동은 6월초까지 급등세를 보였지만 8월 정부의 부동산 정책까지 ‘두고 보자’는 심리 속에 실제 거래는 없는 호가 상승이 계속됐다. 대치동 개포 우성 31평형이 10억2000만원에서 11억원, 선경1차 48평형이 15억원에서 18억원에 사자가격이 형성됐다.
[전국 평당가 및 변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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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부동산시황주간 분양|
[7월 5주 주간분양] 전국 1,504가구 분양
금주에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1순위 1,504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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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주간분양] 전국 5,830가구 분양
금주에는 전국 5개 사업장에서 1순위 5,830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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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 주간분양] 전국 2,779가구 분양
금주에는 전국 4개 사업장에서 1순위 2,779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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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 주간분양] 전국 4,173가구 분양
금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1순위 4,173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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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주 주간분양] 전국 650가구 분양
금주에는 전국 1개 사업장에서 1순위 650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에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