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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다섯째주 분양캘린더]가을 맞는 분양시장 청약단지 풍성

[부동산뱅크 2005/08/29 - 조회:5549]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분양시장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전국 7개단지 4,487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29일 동일하이빌은 충남 아산시 풍기동에 33~44평형 1,456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주 분양 단지 중 가장 큰 단지로 KTX 천안아산역이 10분거리에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장항선으로 수도권 및 서해안 내륙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천안~온양온천역 복선화 전철이 2006년 완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성 또한 빨라질 예정이다. 같은 날 삼구건설은 경북 포항시 대잠동에 35~51평형 237가구를 분양한다.



30일에는 쌍용건설에서 경남 김해시 장유면에 29~52평형 583세대를 분양한다. 창원과 부산을 잇는 장유IC와 인접해 있고, 부산~마산 경전철 및 신항만 배후철도가 개통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병원과 온천 등이 있다.

삼호는 충북 제천시 장락동에 33~54평형 378세대를 분양한다.



우림건설은 충북 천주시 신봉동에 33~49평형 42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 대형쇼핑몰과 관공서가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명심공원과 무심천 등 자연경관도 뛰어나다.

풍림산업(주)은 8월, 인천 옛 도심지역인 동구 송림동 8의 374 일대 1만5876평에 재개발 아파트1355 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16평형 90가구 ▲23평형 484가구 ▲33평형 257가구 ▲44평형 83가구 등 총 914가구다. 특히, 이 지역은 인천시와 동구청이 추진하는 동인천 ‘도심발전 프로젝트’의 수혜가 예상되는 곳으로 향후 동인천을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풍림산업(주)측은 전망했다 풍림산업 관계자는 “인천시의 2020년 신인천 개발계획이 완료되고, 동구의 ‘도심발전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송림동은 동인천의 중심거주지역으로 그 가치가 더욱 급부상할 것”이라며, “동인천 개발계획으로 처음으로 들어서는 풍림아이원은 최초 아파트의 프리미엄과 수익성으로 각광받을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