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주 경남권시황]부산, 울산 소폭 상승, 경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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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주 경남권시황]부산, 울산 소폭 상승, 경남 하락

[부동산뱅크 2005/10/27 - 조회:11911]

이번 주 경남권의 매매변동률은 부산(0.05%), 울산(0.49%)은 상승하였고, 경남(-0.25%)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서구(1.39%), 수영구(0.35%), 사하구(0.18%), 남구(0.13%), 영도구(0.08%)순으로 상승하였고, 북구(-0.11%), 해운대구(-0.09%), 사상구(-0.01%)는 하락하였다. 평형대별 변동률에서는 서구가 소형(2.07%), 중형(0.89%)이 가장 많이 올랐고, 대형은 북구(1.24%)가 강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 서구 부민동 대림e-편한세상 31평형이 1000만원 오른 1억9000만원에 조사되었고, 북구 화명동 대림쌍용 51평형도 2000만원 가량 오른 3억5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반면 수영구 남천동 소라아파트는 300만~500만원 내린 6500만~7500만원에 매매가가 조사되었다.

전세도 서구(1.36%)가 가장 크게 상승하였고, 북구(0.60%), 수영구(0.39%), 사하구(0.33%)순으로 상승하였다.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는 전세물건이 많지는 않으나 나오는 대로 거래가 되어 전주대비 1000만~5000만원 오른 8000만~1억7000만원에 조사되었다.

[경남권 매매 전세 변동률]

울산은 북구(1.63%), 남구(0.56%), 울주군(0.01%)은 상승, 동구(-0.01%)는 하락하였다. 아파트별로 북구 염포동 성원쌍떼빌 23평형이 1200만원 가량 오른 95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남구 무거동 옥현주공2단지는 주변 재건축아파트의 영향으로 32평형이 2000만원 가량 오른 2억1000만원에 매매가가 조사되었다. 하지만 동구 전하동 은하는 100만원이 내린 6900만~7700만원에 조사되었다.

전세는 남구(0.43%), 중구(0.25%), 북구(0.16%)가 상승하였고, 평형별에서는 중형(0.47%)아파트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약사동 삼성래미안2차 33평형이 1000만원 가량 오른 1억5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남구 달동 삼산선경은 500만원 내린 800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경상남도는 진해시(0.52%), 진주시(0.25%), 양산시(0.08%)가 상승하였고, 창원시(-0.79%), 마산시(-0.29%), 통영시(-0.13%)는 하락하였다. 진주시 하대동 상대한보는 이사철을 맞아 24평형이 1000만원 가량 오른 1억1000만원에 매매가가 조사되었고, 양산시 교동 창조 31평형은 500만원 오른 780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창원시 남양동 성원2차 53평형이 3000만원 내린 3억4000만원으로 매매가가 조사되었고, 마산시 신포동 경남신포맨션 32평형도 600만원 내린 9000만원에 매매각 형성됐다.

전세는 김해시(0.47%), 진해시(0.26%), 거제시(0.25%), 진주시(0.01%)순으로 상승하였고, 마산시(-0.27%), 양산시(-0.18%), 창원시(-0.05%)는 하락하였다. 거제시 신현읍 화인 26평형이 400만원 오른 54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김해시 내동 현대1차 30평형도 500만원 오른 8500만원에 조사되었다. 하지만 양산시 물급음 주공1차 19평형은 600만원 내린 2700만원에 전세가가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