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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주간시황] 대책 약발 떨어진 가을장. 집값 낙엽처럼 떨어져

[부동산뱅크 2013/10/18 - 조회:21192]

전국 -0.02%, 서울 -0.06%, 수도권 -0.03%, 도지역 0.00%, 광역시 0.04%

전국 아파트값이 5주 만에 하락했다. 왜일까? 수도권 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서울 -0.06%, 경기도 -0.02%, 인천시 -0.02%, 신도시 0.09% 등 수도권 시장이 대부분 하락했다. 반면 지방은 강원권 -0.02%, 전라권 0.00%, 경상권 0.04%, 세종시 0.00% 등으로 강보합세를 대부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락한 것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 경기도와 인천시의 경우 공급물량이 다시 늘면서 재고가 다시 쌓여가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수도권>

서울에서는 마포구 0.24%, 강남구 0.18%, 양천구 0.12%, 용산구 0.08%, 구로구 0.08%, 서대문구 0.04%, 동대문구 0.04%, 성동구 0.03%, 강동구 0.03%, 강북구 0.0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어 강서구 0.00%, 광진구 0.00%, 도봉구 0.00%, 동작구 0.00%, 종로구 0.00%, 중구 0.00% 등은 보합이었다.

또 서초구 -0.87%, 금천구 -0.23%, 관악구 -0.20%, 송파구 -0.08%, 성북구 -0.07%, 중랑구 -0.06%, 노원구 -0.03%, 영등포구 -0.02%, 은평구 -0.02% 등은 집값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는 영등포구 0.23%, 강남구 0.11%, 강동구 0.05% 등이 상승한 반면, 서초구 -0.94%, 용산구 -0.58%, 송파구 -0.02% 등은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시 0.21%, 파주시 0.11%, 과천시 0.11%, 의왕시 0.03%, 의정부시 0.02%, 안산시 0.02%, 고양시 0.02%, 평택시 0.01%, 이천시 0.01%, 안양시 0.01% 등으로 상승했다. 이어 가평군 0.00%, 광명시 0.00%, 구리시 0.00%, 김포시 0.00%, 남양주시 0.00%, 동두천시 0.00%, 부천시 0.00%, 안성시 0.00%, 양평군 0.00%, 여주군 0.00%, 연천군 0.00%, 용인시 0.00%, 포천시 0.00%, 하남시 0.00% 등은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반면 광주시 -0.06%, 성남시 -0.06%, 수원시 -0.06%, 시흥시 -0.03%, 양주시 -0.03%, 오산시 -0.02% 등은 집값이 하락했다.

인천시는 중구 0.00%, 연수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남동구 0.00%, 남구 0.00%, 강화군 0.00%, 계양구 -0.06%, 부평구 -0.09% 등의 순이었다. 신도시는 산본 0.34%, 평촌 0.09%, 분당 0.07%, 일산 0.06%, 중동 0.00% 등이었다.

수도권의 고무적인 분위기가 한풀 꺾였다. 중소형 시장에 내 집 마련 수요들이 몰려들어 거래가 늘었지만, 중대형 아파트 시장까지 이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5대광역시 도지역>

5대 광역시에서는 대구시 0.06%, 울산시 0.05%, 부산시 0.02%, 광주시 0.00%, 대전시 -0.02% 등의 순이었다. 대구시에서는 북구 0.42%, 달서구 0.03%, 수성구 0.02%, 중구 0.00%, 서구 0.00%, 동구 0.00%, 달성군 0.00%, 남구 0.00% 등이었다. 울산시에서는 남구가 0.25% 올랐고, 중구 0.00%, 울주군 0.00%, 북구 0.00%, 동구 0.00% 등의 순이었다.

부산시에서는 북구가 0.32%로 단독으로 올랐고, 강서구 0.00%, 금정구 0.00%, 기장군 0.00%, 남구 0.00%, 동구 0.00%, 동래구 0.00%, 부산진구 0.00%, 사상구 0.00%, 사하구 0.00%, 서구 0.00%, 해운대구 0.00%, 중구 0.00%, 영도구 0.00%, 연제구 0.00%, 수영구 0.00% 등의 수닝었다.

광주시는 광산구(0.00%), 남구 (0.00%), 동구 (0.00%), 북구 (0.00%), 서구(0.00%) 등이 모두 보합에 머물렀고, 대전시에서는 중구 0.00%, 유성구 0.00%, 동구 0.00%, 대덕구 0.00%, 서구 -0.09% 등의 순이었다.

개별 아파트로는 부산시 북구 화명동 대우이안 공급 148㎡가 2,500만 원 오른 3억 4,000만 원이었고, 같은 지역 롯데낙천대 148㎡도 2,000만 원 오른 3억 6,500만 원에 호가가 형성됐다. 또 대구시 북구 복현동 서한1차 109㎡는 1억 8,500만 원으로 1,500만 원 올랐고, 북구 서번동 영남네오빌블루 148㎡도 1,500만 원 오른 2억 4,000만 원에 시세가 책정됐다.  이어 울산시 남구 야음동 신정현대홈타운2단지 141㎡도 1,500만 원 오른 3억 2,000만 원이었다.

도지역에서는 제주도 0.03%, 경상북도 0.01%, 충청북도 0.00%, 충청남도 0.00%, 전라남도 0.00%, 경상남도 0.00%, 전라북도 -0.01%, 강원도 -0.02%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0.03%로 가장 많이 올랐고, 경상북도 구미시 0.02%, 경상북도 경산시 0.01% 등의 상승률이 높았다. 한편 강원도 춘천시는 -0.06% 하락해 2주 연속 집값이 떨어졌고, 전라북도 전주시도 -0.02%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

개별 아파트로는 걍원도 춘천시 퇴계동 우성 공급 165㎡가 750만 원 오른 2억 1,500만 원이었고, 제주도 제주시 연동 대림1차e편한세상 109㎡가 500만 원 오른 2억 8,750만 원에 호가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