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주 경남권시황] 울산, 남구가 오름세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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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주 경남권시황] 울산, 남구가 오름세 주도

[부동산뱅크 2005/12/08 - 조회:13547]

이번 주 경남권의 매매변동률은 부산(0.01%), 울산(0.23%), 경남(0.30%)이 상승했다.

부산은 서구(0.59%), 연제구, 해운대구(0.07%), 동래구(0.06%), 사하구(0.05%), 진구(0.04%)는 상승했고, 북구(-0.14%), 남구(-0.07%), 금정구, 사상구, 영도구(-0.01%)는 하락했다. 평형대별 변동률을 보면 소형아파트(-0.03%)만이 하락했고, 중형, 대형평형 아파트(0.04%)는 상승했다. 서구는 중형아파트(1.07%)에서 강세를 보였고 남구(-0.17%)와 북구(-0.24%)는 소형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아파트별로 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2차 46평형은 1000만원 오른 2억3500만원으로 매매가가 형성됐고, 남구 문현동 대리맨션 28평형은 600만원 오른 8000만원에 조사됐다. 반면 해운대구 협진태양 26평형은 500만원 내린 9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금정구 청룡동 경동 54평형은 1000만원 내린 3억5000만원에 조사됐다.

전세는 사상구(0.53%), 남구(0.21%), 진구(0.13%), 기장군(0.10%) 순으로 상승했고, 사하구,해운대구(-0.04%), 수영구(-0.01%)는 하락했다. 사상구 주례동 신주례LG2차 25평형이 매물부족으로 500만원 오른 7000만원에 전세가가 조사됐고, 진구 당감동 무궁화 18평형은 100만원 오른 40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다. 반면 사하구 다대동 영동비취타원 34평형은 전세가 8500만원으로 전주보다 500만원 가량 내렸다.

[경남권 매매, 전세 변동률]

울산은 남구(0.47%), 북구(0.07%), 울주군(0.04%)이 상승했다. 아파트별로 북구 신천동 문화청솔 31평형이 400만원 오른 67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울주군 온양면 영원 25평형이 매매가 3800만원으로 전주보다 300만원 가량 올랐다. 하지만 남구 달동 주공1단지 25평형은 800만원이 내린 9200만원에 매매가가 조사됐다.

전세는 남구(0.40%), 울주군(0.03%)만이 상승했고, 나머지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남구 달동 현대2차 36평형이 300만원 오른 1억28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달동 주공1단지 17평형은 500만원 내린 5000만원에 조사됐다.

경상남도는 진해시(1.13%), 진주시(0.61%), 창원시(0.45%), 마산시(0.11%), 김해시(0.06%)순으로 상승했고, 거제시(-0.01%)는 하락했다. 진해시 풍호동 한림리츠빌 34평형이 1000만원 가량 오른 2억10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밀양시 가곡동 경남 28평형이 500만원 오른 6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창원시 대방동 디지털황토방 25평형은 200만원 내린 1억6800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됐고, 거제시 일운면 거원비치 29평형도 500만원 내린 4000만~4500만원에 조사됐다.

전세는 진주시(0.14%), 마산시(0.06%), 김해시(0.01%)는 상승, 진해시(-1.06%), 거제시(-0.47%), 창원시(-0.15%)는 하락했다. 진주시 하대동 쌍용 21평형이 500만원 오른 4500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됐고, 마산시 내서읍 현대 31평형도 전세가 5000만원으로 전주보다 300만원 가량 올랐다. 거제시 신현읍 대동다숲 43평형은 1000만원 가량 내린 1억원으로 전세가가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