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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속보]서해토건 영무예 다음

[부동산뱅크 2006/02/17 - 조회:2915]

17일 서해토건㈜은 강남 삼성동 삼성연립을 헐고 짓는 아파트‘영무예다음’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상9층 2개동 45가구 규모로 31평형 5가구, 36평형 1가구, 42평형 1가구 등 모두 7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테헤란로변에 들어서 영동대교, 청담대교 등 통해 도심 진출입이 수월하다. 걸어서 7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놓여 있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강남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다. 봉은사로와 잠실운동장을 잇는 지하철 9호선 2단계사업이 2007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학군은 강남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삼릉초, 언주중, 진선여중, 경기고, 휘문고, 영동고 등이 속한다. COEX, 현대백화점 등의 생활편익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삼릉공원이 단지 앞에 위치해 주거쾌적성도 높은 편이다.



전 평형에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이 옵션품목으로 제공된다.



31평형의 경우 방이 넓고, 옵션품목이 제공돼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란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42평형의 경우 3베이로 설계됐으며, 주부동선을 고려한 넓은 주방이 장점이다.



분양가는 평당 1,750만~1,950만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이며 무이자 대출혜택도 주어진다. 입주는 2006년 5월 예정이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기자 kjh@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