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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주 주간시황] 전국 소폭 상승, 서울도 상승 반전

[부동산뱅크 2014/11/28 - 조회:4495]

전국 0.01%, 서울 0.15%, 수도권 0.11%, 도전체 -0.20%, 5대광역시 -0.21%

부동산뱅크 조사에 의하면 11월4주 전국 아파트 값은 0.01% 올랐다.
서울의 경우, 지난주의 하락을 딛고 0.15% 상승으로 돌아섰다.
서울시 0.15%, 수도권 0.11%, 도전체 -0.20%, 5대광역시 -0.21%를 나타냈고, 경기도와 인천시는 각각 0.01%, 0.04% 상승했다.


<서울/수도권>

서울은 금주에 상승했다.
지난주의 하락을 또 뒤엎었다.
한주씩 번갈아가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다.
성북구 0.29%, 서초구 0.22%, 금천구 0.20%, 강남구 0.19%, 강북구 0.16%, 송파구 0.11%, 강서구 0.09%, 광진구 0.06%, 동대문구 0.05%, 은평구 0.03%, 마포구 0.03%, 노원구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다.
반면 성동구 -0.09%, 강동구 -0.08%, 영등포구 -0.07%, 도봉구 -0.03%, 서대문구 -0.03%, 동작구 -0.02%, 중랑구 -0.02%, 양천구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밖에 관악구, 구로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는 0.00% 보합이었다.

재건축아파트는 금주엔 소폭 상승을 보였다.
강서구 1.94%, 강동구 0.95%, 송파구 0.18%, 서초구 0.16%, 강남구 0.04% 상승했으며, 중랑구 -0.50%, 용산구 -0.02%는 하락했다.
그 외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노원구, 동대문구, 동작구, 서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영등포구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경기도를 살펴보면 금주에도 상승했다.
김포시 0.50%, 포천시 0.26%, 이천시 0.11%, 의정부시 0.11%, 여주시 0.06%, 부천시 0.06%, 안양시 0.03%, 수원시 0.02%, 오산시 0.01%, 과천시 0.01%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으며, 의왕시 -0.25%, 시흥시 -0.16%, 평택시 -0.16%, 파주시 -0.10%, 용인시 -0.08%, 고양시 -0.07%, 화성시 -0.07%, 안산시 -0.06%, 군포시 -0.05%, 양평군 -0.05%, 광면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가평군과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성남시, 안성시, 양주시, 연천군, 하남시는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인천시의 경우를 보면 부평구 0.21%, 남동구 0.03%, 서구 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고, 계양구와 연수구는 각각 -0.02% 하락했다.
그 외 강화군, 남구, 동구, 중구는 0.00% 보합이었다.

1기 신도시는 중동 0.25%, 분당 0.04%, 평촌 0.03% 집값이 올랐으며, 산본이 유일하게 -0.25% 집값이 떨어졌다.
한편 일산은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2기 신도시에서는 김포한강 0.49%, 운정 0.1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으며, 광교 -0.19%, 판교 -0.10%, 동탄 -0.06% 등의 순으로 집값이 하락했다.
별내와 오산세교는 지난주에 이어 금주에도 0.00% 보합이었다.


<5대광역시/도지역>

5대광역시의 경우를 보면,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광주시 0.03%, 대전시 0.00%, 부산시 -0.05%, 대구시 -0.67%, 울산시 -0.12% 등의 순이다.

5대광역시중 유일하게 상승을 보인 광주시는 남구만 0.17% 집값이 올랐을 뿐 광산구, 동구, 북구, 서구는 0.00% 보합이었다.

대전시는 대덕구, 동구, 서구, 유성구, 중구 모두 0.00%로 움직임이 없었다.

부산시는 9월 둘째주 이후 줄곧 소폭이나마 상승하다가 금주에 하락을 보였다.
금정구 0.54%, 동래구 0.01%, 해운대구 0.01% 등의 순으로는 상승했지만, 부산진구 -0.38%, 북구 -0.19%, 남구 -0.09%, 사하구 -0.02%, 기장군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강서구, 동구, 사상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는 0.00%로 집값에 변동이 없었다.

거의 하락을 보이지 않던 대구시는 금주에 -0.67% 하락했다.
동구 1.24%, 중구 0.05% 상승했고, 수성구가 -3.06%의 하락을 보였다.
그 외 남구, 달서구, 달성군, 북구, 서구는 모두 0.00%로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울산시는 5월 첫주 이후 처음 하락이다.
그래도 남구, 동구, 북구, 중구는 모두 0.00% 보합을 보인 가운데, 울주군만이 유일하게 -0.87% 집값이 하락했다.

지방신도시도 금주엔 하락으로 돌아섰다.
아산, 대전도안, 부산정관, 남악은 모두 0.00% 보합을 이룬 가운데, 양산이 유일하게 -0.34% 하락을 보였다.

도지역은 충청남도가 0.15% 나홀로 집값에 상승을 나타냈고, 경상남도 -0.69%, 충청북도 -0.07%등의 순으로는 하락했다.
그밖에 강원도와 경상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제주도는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거의 없었다.


도지역별로는 경상남도 사천시가 1.3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뒤이어 경상남도 진주시 0.42%, 충청남도 천안시 0.30%,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0.05% 상승했다.
한편 경상남도 김해시 -2.25%,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1.35%, 충청북도 제천시 -1.23%,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0.81%, 경상남도 양산시 -0.27%,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0.01%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지역이 제법 늘었다.

그 외 대다수 많은 지역들에서 집값에 별다른 변동을 보이지 않았듯이, 11월 넷째 주 부동산시장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거래 가뭄 상태는 계속이었다.
매수세가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가운데 버티기에 나선 매도세, 이들의 거래공백이 언제쯤 좁혀질지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