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3월 집들이 大戰

부동산뱅크 뉴스

[부동산뱅크 2007/02/15 - 조회:2301]

입춘이 지나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2기 신도시 선두주자로 꼽히는 동탄이 집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3월 입주를 앞둔 단지는 4-4블록에 위치한 우남퍼스트빌 27평~35평형 610가구, 2-7블록 한화꿈에그린 33평형 534가구, 2-10블록 금호어울림 27평~33평형 548가구로 모두 3개 단지 1,692가구다.

아직 공사가 덜 끝난 곳도 있지만 5월까지 시범단지를 시작으로 2009년까지 총 4만여 가구가 단계별로 입주해 신도시의 모습을 갖출 예정이다.

동탄신도시 우남퍼스트빌 전경사진

동탄은 녹지공간이 많고, 2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민간건설회사들이 택지를 분양 받아 내부 마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정부가 유비쿼터스 개념의 디지털 신도시를 구현한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교통 상황도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317호선 확장도로 공사가 오는 6월 완료 예정이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이전 공사가 12월에 완료되면 서울까지 차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해진다. 또 병점~천안간 전철 병점역이 차로10분 거리이고,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하다.

편의시설은 차로 10분 거리에 이마트, 홈플러스, 그랜드마트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집들이 준비모습을 살펴보면 2월11일부터 입주자 사전점검을 시작한 우남퍼스트빌이 방문한 입주자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우남건설은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입주자에게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와 각 세대마다 현관문에 입주환영 편지와 장미꽃을 꽂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우남건설직원 100여명이 완료된 실내청소를 다시 한번 체크해주고 사전점검 기간 동안 커뮤니티 시설 내에 다과를 마련해 놓는 등 입주환영 현수막만 걸어놓는 기존 관행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현관문에 장미꽃과 편지를 꽂는 이벤트를 진행중인 우남퍼스트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