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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3월 첫째주, 전국 13개 단지 3,605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3/02 - 조회:5793]

3월 첫째 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첫 출발이 상쾌하다. 전국 7개 단지 1,889가구가 청약에 들어가고, 6개 단지 1,716가구가 일반에 선보이면서 그 동안 분양을 미뤄왔던 단지들이 3월을 시작으로 서서히 분양에 물고를 터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에는 성북구 석관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구로구 고척동 등 재개발 단지 물량이 3곳이나 된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비교적 인지도가 높은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에서 시공하는 단지들이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8일에 선보이는 ‘래미안석관’은 석관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상 20층 3개 동, ▲24평형 81가구 ▲41평형 55가구 일반에 선보인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천장산과 청량공원이 인접하여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9일에는 가재울1구역에 위치한 ‘가재울뉴타운IPARK’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상 15층 5개 동, 26~43평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62가구 중 124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같은 날 고척2구역을 재개발한 ‘고척2차 푸르지오’가 일반에 공개된다. 지상 12층 11개 동, 24~32평형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662가구 중 409가구가 분양된다.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이 가깝고, 구로 롯데마트, 애경백화점, 고대 구로병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