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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동탄에 국민임대 765가구 공급

[부동산뱅크 2007/03/02 - 조회:6304]

화성동탄신도시 1-2,3,4블록 내 대한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 765가구가 공급된다.



이번 선보이는 물량은 전용면적 ▲39㎡(54가구) ▲46㎡(122가구) ▲51㎡(501가구) ▲59㎡(88가구)으로 구성됐으며,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각각 ▲1,400만 원에 10만 7,000원 ▲2,100만 원에 14만 3,000원 ▲2,600만 원에 18만 3,000원 ▲3,400만 원에 23만 7,000원 수준이다.



월평균 소득 2,410,370원(4인 이상 가구 2,636,380원) 이하, 토지 5,000만 원 이하, 자동차 2,200만 원 이하의 소유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주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50㎡ 미만의 주택은 가구 월평균 소득이 1,721,700원(4인 이상 가구 1,883,130원) 이하인 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화성시 거주자가 1순위, 안산·수원·용인·오산·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는 3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이중 전용면적 50㎡ 이상의 주택에는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자는 1순위, 6회이상 납입자는 2순위,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의 자격을 얻는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월평균소득과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4월 3일, 계약체결은 4월 25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올해 12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 1월 말부터 시범단지 입주에 들어간 동탄신도시는 삼성반도체, 화성지방산업단지 등이 인접한 첨단 자족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기흥IC 및 국철 병점역이 차량 5분 거리에 있고, 간선도로 3개 노선과 연결도로 9개 노선 건설이 추진되는 등 서울,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한결 수월해진 전망이다. (문의: 1588-9082)

<동탄 국민임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