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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69돌 맞아 이웃사랑 실천

[부동산뱅크 2007/03/21 - 조회:1439]

삼성물산은 오는 22일 회사 창립 69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창립 의미를 되새겼다고 21일 밝혔다.



각 회사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자매결연마을의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의 집을 방문, 화재의 위험이 높은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은 물론 페인트칠까지 새로 해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역점을 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설부문은 작년 한 해에만 600여 명 이상의 직원들이 참가해 충남 천안의 무주택자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이미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해비타트 데이’로 정해 각 본부별로 임직원 3~40여 명이 집 짓기를 계속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김종기 사회봉사단장(부사장)은 “사랑의 쌀 모으기와 사랑의 김치 담그기 등을 비롯하여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전사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경영의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 중인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