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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포커스]남양주 진접지구 5,921가구 7월 동시분양

[부동산뱅크 2007/04/24 - 조회:6787]

교통여건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장점으로 수도권 북부 중심주거지역 떠오르고 있는 남양주시 진접지구에 7개 건설사가 7월 동시분양에 들어간다. 8개 블록에서 총 5,921가구가 쏟아져 나올 예정으로 앞으로 2008년까지 1만2,000여가구가 공급돼 미니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블록별로는 남양건설 남양휴튼이 1블록에 33평형, 총433가구, ㈜신안 신안인스빌이 2, 13블록에 34평형, 2,340 가구, 경기지방공사 자연앤이 3블록에 34평형, 509가구, 반도건설 반도유보라가4블록에 33평형, 870가구, 금강주택 금강펜테리움이9블록에 35평형, 790가구, 신영 신영지웰이10블록에 39, 48, 58평형, 434가구, 신도종합건설 신도브래뉴가12블록에 39, 48, 58, 71평형, 535가구 규모로, 총 8개단지 5,921가구가 동시 분양에 나선다.



신영과 신도종합건설을 제외한 5개 업체의 분양 물량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10년간 전매가 제한된다. 경기지방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업체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청약예ㆍ부금 가입자 대상이다. 또 규모가 20만평 이상인 수도권 택지지구여서 전체 물량의 30%가 남양주시 거주자, 나머지 70%는 서울ㆍ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 삼박자 두루 갖춘 ‘진접지구’ 좋은 내집마련 기회!



남양주 진접지구는 남양주시 진접읍 장현리, 연평리, 금곡리 오남면 양지리 일대 205만㎡를 개발해 총 1만 2,056가구가 공급 예정으로 3만 5,735명을 수용하게 된다.



교통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부분 개통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중 미개통구간 공사가 2008년까지 모두 끝날 예정이다. 국도 47호선 정체를 줄이기 위해 퇴계원~임송교 구간 4차선을 8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 노원구와 남양주시가 2006년 12월에 지하철4호선을 당고개에서 진접지구까지 연장하는 계획을 협약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으로 서쪽으로는 왕숙천, 동쪽으로 천마산을 낀 배산임수형에 북쪽으로 광릉수목원이 있고 남쪽으로는 밤섬유원지가 있다. 또 수도권 최대의 휴양지인 베어스타운, 오남리 테마파크 등도 가깝다.



현재 편의시설은 구리지역의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지구 내에 기반시설•편의시설 등이 갖춰지게 된다. 또 지구 내 공원과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이며 주변으로 연평산업단지, 진관산업단지도 건설계획으로 발전가능성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또 분양가 역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 평형은 평당 600~700만원선, 중대형 평형은 700~800만원선으로 점쳐지면서 좋은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이경연 sshlky8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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