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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 2007/05/04 - 조회:1566]
대한주택공사는 수도권 소재 서민아파트를 대상으로 우기∙태풍기에 대비한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4일 밝혔다.
무상점검 대상은 수도권 소재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25.7평 이하) 주택의 건축물, 옹벽, 석축, 경사면 등 우기∙태풍기에 취약한 시설물으로, 안전점검이 필요한 관리주체는 오는 14일까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방문하거나 담당 부서(건설환경팀, 031-738-5178)에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공 건설관리처 김동인 팀장은 “전문인력이나 예산이 부족하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주택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여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뱅크 박선옥 기자 pso9820@neo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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