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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멀티플레이어 ‘예감’

[부동산뱅크 2007/07/09 - 조회:2025]

동두천시는 경원선, 경의선 교통 호재와 미군부대 이전, 동두천지원특별법, 2010년 영상문화 관광단지 조성, 2014년 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 등 각종 호재가 잇따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로 올 상반기 5개 단지 1,464가구가 분양을 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문화, 교통, 산업 고루 갖춘 ‘동두천시'



동두천시는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반환 지역이 시 전체 면적의 42%(4,062㎡)에 달해 이 지역을 대학과 언어마을 등 대규모 교육 단지, 지식산업 단지, 골프장, 신도심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산동 캠프 케이시 기지에 분당신도시(1,950㎡)급의 2배 이상 되는 공원, 언어마을, 대학, 테마파크 등의 ‘동두천 글로벌 타운’을 조성한다.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경원선 의정부~동두천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작년 개통돼 지행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전철로 20분 정도면 이용 할 수 있다. 또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사패산터널이 내년 6월 개통될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2008년 최종완공)의 의정부~퇴계원 등 일부구간이 작년 개통됐다. 이 밖에도 3번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신설 예정이다.



◈ 상반기 중.소업체 역세권 단지 ‘인기'



올 상반기는 지방을 비롯해 미분양 물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지방의 적체된 미분양물량을 해결하지 못한 한 중견 건설업체가 부도가 나기도 했다. 이렇듯 상반기에 미분양 물량이 최고 치에 달하는 와중에도 동두천시는 상반기 동안 지역 호재와 함께 역세권 단지들인 알짜 분양물량을 쏟아내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장 먼저 올 3월에 분양한 동두천시 지행동의 동두천휴먼빌(272가구)이 1호선 지행역이 걸어서 7분 거리이며, 5월에 공급된 동두천시 동두천동의 신창비바패밀리 1,2,3단지는 총 706가구의 대형 단지에 1호선 동두천역이 걸어서 1분 거리로 관심을 끌었다. 또 6월 분양한 동두천시 지행동 동두천베네스트(486가구)는 1호선 지행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부동산뱅크 분양팀 이경연 sshlky80@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