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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분양] 10월 첫째 주, 전국 9개 단지 4,321가구 분양

[부동산뱅크 2007/09/28 - 조회:4944]

이번 주에는 양주 고읍택지지구 동시분양 단지들이 5일(금요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우남건설, 우미건설, (주)한양이 참여하며 총 1,921가구를 내놓는다. 현재 양주 고읍택지지구 주변으로 서울 동부간선·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3번 국도 우회도로 공사가 200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고, 지난해 개통된 경원선 복선전철 덕계역이 올 12월 문을 열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더불어 택지지구 내에 유치원, 초·중·고교 및 대형 상가 등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점차 주거지역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주목해볼 만한 곳은 올 8월 분양에 들어간 래미안길음뉴타운8,9단지에 이어 삼성물산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재개발단지인 ‘래미안용두’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규모의 ‘래미안용두’ 는 용두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전체 1,054가구 중 284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래미안용두’는 2호선 용두역 도보 3분, 1호선 제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할 뿐만 아니라 동부·북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한 강남·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해 교통 면에서 최대의 장점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