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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 95.7%의 높은 계약율 보여

[부동산뱅크 2010/01/05 - 조회:4393]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 D7-1, 8블록에 공급한 아파트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가 계약기간 내 높은 계약률을 보였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 12월 28~30일 3일 간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아파트 총 1,014가구에 대한 계약을 받은 결과, 계약기간 내 계약체결이 가능한 세대의 95.7%가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 가 이렇게 인기를 끈 데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기대감과 함께 같은 지역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곳에만 사람이 몰리는 최근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송도더샾 그린애비뉴’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지역인 국제업무단지 내 위치해 있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호텔, 컨벤션센터 등 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시설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국내 최초의 국제학교인 송도국제학교와 공립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국제업무단지 내에서도 가장 학군이 좋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단지의 남서쪽 방향으로 40만㎡의 센트럴파크, 북동쪽 방향으로는 수변공원인 달빛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더샾’ 브랜드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와 청라지구에는 ‘더샾’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대표 브랜드가 ‘더샾’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은 계약률을 이끌어 낸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불황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깐깐해짐에 따라 같은 지역이라도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만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며 “당사에서 지난 12월 분양한 송도더샾 그린애비뉴나 청라더샾 레이크파크도 각 지구 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와 브랜드가치가 부각되어 인기를 끈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지난 12월 14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가구를 제외한 946가구에 대해 21,114명이 접수해 평균 22.32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