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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부동산모의투자대회 우수상] 수원대학교 손재찬씨 투자후기

[부동산뱅크 2010/01/19 - 조회:1755]

사실 평소에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터라 친구와 얘기를 나누던 중 부동산뱅크의 부동산 모의 투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학기 중이라 바빠 관심깊이 보지 못하고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 투자만 해놓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같이 모의투자를 하고 있는 친구가 제게 자주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계속 물어왔던 터라 저도 덩달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투자한 아파트 값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투자방법으로 첫 번째는 가장 쉽게 이용하며 여러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인 인터넷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 중에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아 부동산뱅크의 정확한 정보로 옛날 시세와 현제시세를 비교를 하였고 시세 차이가 많은 아파트들을 찾았습니다. 투자방법의 두 번째는 위치입니다. 처음 찾았던 시세 차이가 많은 아파트들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또 주변 시설을 파악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주변시설에 따라 아파트들의 가격이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투자방법의 세 번째는 사려고 하는 아파트들의 가격 이었습니다. 위치가 좋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더라도 제가 처음 가지고 있던 6억이라는 돈에 맞추려고 하다 보니 맞지 않은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또 융자를 많이 끼고 아파트를 사게 되면 이자도 많이 나가기 때문에 가격에 맞추어 가격은 낮으면서도 또 많은 이익을 얻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거래를 하면서 생기는 양도세를 계산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의 양도세와는 다르지만 제가 하고 있는 것은 모의 투자이기 때문에 그것에 맞춰 최소한의 양도세를 내는 것으로 일단 투자를 하였고 가격이 오름에도 바로 팔지 않고 오래 가지고 있으면서 양도세를 없애는데 목적을 두어 최종적으로 아파트를 선택해 결국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수원대학교 기계공학과 손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