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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캔] 별내 신안인스빌, 보금자리만큼 괜찮네

[부동산뱅크 2010/04/27 - 조회:27574]

최근 보금자리 주택으로 인해 민간분양시장이 얼음장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보금자리에 필적할 만한 곳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바로 별내지구 신안인스빌이 그 주인공. 오는 28일 분양으로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내부간선도로, 동부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이용이 쉬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지녔다. 또 불암산이 인접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 주거지로는 최적의 입지를 지녔다.



별내지구 신안인스빌은 A16-1BL에 위치해 있다. 84㎡의 단일면적으로 지하2~지상 21층 15개 동 874가구 규모다. 중형아파트로 이뤄져 있어 수요는 한정돼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최근 중소형 아파트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별내지구의 경우 최고 11.8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보인 만큼 입지가 뛰어난 신안의 경우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별내지구 서쪽 끝에 위치한 곳으로 현재 터닦기 작업이 모두 완료된 상태로 공사가 한창이다. 화랑로변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은 가장 뛰어난 편이다. 또 화랑로 맞은편 서측으로 부동산과 음식점들이 있는데다 단지 북측으로는 단독주택 용지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조량 및 조망이 다른 단지들에 비해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통팔달, 서울 강남 30분 내 진입

도로교통만큼은 신안의 최고 자랑. 단지 옆 화랑로를 이용하면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가 3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 또 남측으로 화랑로를 타고 내려오면 태릉, 공릉을 지나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15분 내 진입할 수 있다.

실제 신안인스빌 부지에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할 경우 강남 반포까지 40분, 북부간선도로를 타고 내부순환도로로 진입할 경우 종로까지 35분 정도가 소요됐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의 경우 구리IC에서 통행료 900원(중형기준)을 내면 강남 반포까지 20분 내 진입 가능하다. 물론 출퇴근 시간 간선도로가 막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보다 시간은 2배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또 단지 옆 화랑로변으로 서울 도심으로 이동하는 버스노선도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선은 202번, 1155번, 1225번 등 3개 밖에 되지 않지만 배차간격이 짧아 이용에는 큰 불편이 없다. 202번의 경우 동대문, 을지로 등 도심으로 이동하며, 1155번은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1225번은 중화동까지 이동한다.

지하철은 차로 3분 거리에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예정돼 있고, 버스 8분 거리에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도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은 없다.

천혜의 자연경관, 녹지 풍부해 주거환경 쾌적

신안인스빌 부지를 걷다 보면 조용한 분위기와 함께 쾌적함을 느낀다. 불암산 아래 자리를 잡은 신안인스빌은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한 편이기 때문. 또 단지 뒤편으로는 불암산 조망도 가능한데다 가까이 있어 등산이나 산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 앞으로 천이 흐르고 있어 완공 후 이를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랑로 맞은 편에는 갈비집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먹자골목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걸어서 5분 거리에 학교부지가 두 곳이나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이들 통학환경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뱅크 장재현 분양분석팀JJH@neoe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