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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로열층 비중 높고, 중소형만 분양해 인기 높을 듯

[부동산뱅크 2010/06/11 - 조회:43200]

반포힐스테이트는 지상 25~29층 5개 동 총 39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A (24가구), 59㎡B(28가구), 59㎡C(28가구), 84㎡A(25가구), 84㎡B(12가구) 등 117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로얄층 분양물량 비중이 높다는 점이다. 서울에서 분양하는 대부분의 재건축 아파트들은 일반분양 물량이 저층비중이 높아 분양 받기가 껄끄러운 점이 많았다.

하지만 힐스테이트는 전용 59㎡형이 있는 105동 전층을 일반분양 물량으로 배정하면서 청약을 통해 로열층을 배정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최근 인기가 높은 중소형 물량만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현장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다자녀 3가구, 신혼부부 11가구) 청약을 시작으로 15일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는다. 현재 골조공사가 95% 이상 진행돼 입주는 2011년 9월경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뱅크 정동그라미 기자topaz@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