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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그레이튼2차, 마이너스옵션과 발코니확장 선택 ‘불가’

[부동산뱅크 2010/06/07 - 조회:46783]

래미안그레이튼2차의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후분양단지로 이미 공정이 80%이상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변동가능한 옵션이 없다”고 한다. 즉, 기존에 적용되는 옵션 그대로 이용해야 하며, 발코니 확장은 개별적으로 시공해야 한다는 뜻이다.

전용 59㎡A, 59㎡B, 84㎡는 모두 동일한 옵션이 적용된다. 그러나 84㎡에만 있는 드레스룸에 대한 옵션은 따로 적용된다. 드레스룸에는 화장대와 시스템가구가 옵션에 포함됐고, 욕실에 들어가는 양변기청소용 수전이 추가로 마련됐다.

인하우스디자인연구소에 따르면 전용 84㎡기준 거실, 주방, 작은방의 발코니를 모두 확장할 경우 약 85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여기에 거실의 외부샷시도 같이 교체할 경우에는 약 150만 원이 추가로 지출돼 총 1,000만 원의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뱅크 김두연기자 emym283@neo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