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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주 주간분양] 지방 물량 비중 높고, 임대공급도 풍부

[부동산뱅크 2013/10/10 - 조회:13030]

전국 6,578가구 일반공급 4,325가구 임대공급 2,253가구

금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6,188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뱅크 조사에 따르면 전국 일반공급은 4개 단지 3,935가구, 임대공급 4개 단지 2,253가구 등이다. 특히 금주에는 수도권보다는 지방물량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청약신청>

<16일>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 C1-4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파 와이즈 더샵’ 주상복합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2~지상 24층 6개 동 전용 96~99㎡ 390가구가 공급된다. 상업용지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송파IC 등의 이용도 수월하고, 송파대로 등으로 이용해 강남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위례~신사 선 경전철, 신도시 내 순환 모노레일 등 대중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17일>

세종시 1-1생활권 L5BL 세종 EG The1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6층 17개 동 90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가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 통학이 쉽다. 또 중앙근린공원이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 서측으로는 대교천과 녹지로 이뤄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행정타운까지 차량으로 10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상업지구도 거리가 떨어져 있는 것은 아쉽다.

<견본주택>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신길 11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의 래미안영등포 프레비뉴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12개동 949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472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대영초, 대영고 등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통학하기가 쉽다. 또 주변에 새 아파트 공급량이 부족해 희소성이 높은 것은 장점이다. 여기에 국철 영등포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고,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타임스퀘어,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하지만 최근 중국인들과 중국동포들이 대림동, 신길동 내에 모여 살면서, 차이나타운과 비슷한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주거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지구 A3-2BL에서는 별내푸르지오 1,100가구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1층 14개 동 전용 76~84㎡ 규모다. 샛별초가 단지와 마주해 어린 아이들 통학환경이 뛰어나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와 북부간선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도로교통 이용도 쉽다. 여기에 경춘선 별내역도 개통됨에 따라 지하철 이용도 수월해 졌다. 여기에 지핯러 4호선과 8호선도 개통될 계획에 있어 앞으로 철도교통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