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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후반의 주부입니다
종로구 청운동소재 빌라를 95년에 구입하여 살고있습니다
재태크로서의 가치는 전혀없는 지은지 15년된 빌라이지만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이 좋아 이렇게 8년째 살고있지요
1) 현재 시가는 5억정도라고 하는데 여기에1억3천 정도를 보태어 재태크도 될수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볼까하고
동부이촌동의 40평대를 알아보니 너무 가격이 높아서 과연 재태크가 될지 궁금합니다 이사를한다면 동부이촌동으로 가고싶은데 말입니다

2) 차라리 청운동 빌라에 계속살면서 1억3천만원으로 작은 아파트를 전세안고 사서 투자해 놓는게 좋을지 그렇다면 어느지역이 적당할지 궁금합니다

1)안과 2)안중 어느 방법이 재태크에 유리할까요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후 대비 자산의 분산이나 이사의번거로움을 생각하면 2)안이 좋을듯하고
빌라의 가격이 전혀 안오르는 걸 생각하면 1)안이 좋을 듯 하고 판단이 어렵군요

3) 참고로 신당동 남산 타운아파트(32평)를 소유하고 있어 2)안를 선택할 경우 1가구 3주택이되는데 어떤 문제가 있으며 해결방법은 있는지요

위의 3가지 문제에 대한 좋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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