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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동 방이역 또는 오금역주변의 30평대 아파트에 입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11월 입주하는 반석31평에 관심이 있는데, 전문가들은 현대2,3,4차를 추천하더군요. 각각 장단점이 있어 결정이 쉽지 않군요.

현재 시세 4억2,3천인 현대는 대단지이므로 앞으로도 추가상승여력 있지만. 반석은 ‘나홀로아파트’이고 브랜드인지도가 떨어져 입주후에도 4억을 넘기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반석은 새 아파트라 생활이 편리(지하주차장, 화장실 2개 등)할 거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84년 입주인 현대는 향후 재건축이 기대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1. 거주편의성 및 투자가치를 고루 생각하자니 결정이 쉽지 않군요. 위 두가지 조건을 감안할 때 어느 쪽을 매수하는 것이 현명할지요? 추천하시는 곳의 로얄동,층도 부탁합니다.

2. 학군(여중생, 초등생)이나 학원 등 교육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은 어떤지요?

3. 구입자금은 소유하고 있는 과천 7단지 25평(5억)을 처분해서 9단지16평을 전세끼고 매입해놓고, 남는 자금과 기타 여유자금으로 충당코자 합니다. 과천의 적정매도시기 및 추천아파트의 적정매입시기를 분석해주십시오.

4. 이상은 과천거품을 우려하는 저의 발상인데 와이프는 과천이 추가상승하지 않겠냐며 반대를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견해는 어떠십니까? 과천을 계속 가져가야 할지, 소형으로 교체매매하고 삶의 질을 추구해야 할지 결정이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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