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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인데..저의신랑이 축택청약저축을 들은 지는 아직1년이 안되었구요 .24평 전세를 들어 2-3년살다가 그후 청약을 넣어 집을 분양받으려고 했는데 전세가격이 비싸서요.. 그가격으로 금천구 시흥 한양아파트를 16평을구입하는 가격과 별차이가 없습니다....둘다1억천정도... 그런데 한양 아파트는 22년된아파트라 몇년 살면 재건축이 될거라고 하네요..현재 조합은 설립되었는데 2년간보류중이구요...조합문제로...
어른들이 몇년 고생해서 지금 집을 마련하는것이 낫다고 하시는데 16평치고는 넘 비싼것같아 앞으로5년넘어 재건축될 건물을 사기엔 아파트가격이 어찌될지몰라 계약금을 100만원 걸었다가 해약하려고 합니다..(계약금이 아깝지만 주인이 안돌려주려는것같아 속상해서 그냔계약할까하다가) 16평은 재건축후에도 24평이상으로 하려면 추가부담을 해야한다는데 얼마가 될지 확실치도않고... 차라리 24평은 나을것같은데 그건 저희가 4~5000대출을 더 받아야하니 부담되고..

깨끗하고 출퇴근이 좋은 곳에서 2-3년 전세로 있다가 저축을해서 차차 집을 구입하는것이 좋을지 아님.. 좀 춥고불편해도 지금 내집이 있는게 나은건지 고민입니다.. 또 지금 아파트집값고 넘 올라 있는것 갔고요..
참고로지금은 제 신랑은 여의도가 직장이고 전 수원인데 안양 쪽으로 전세를 보고 있었거든요...
정말로 복잡해요... 빨리좀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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