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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을 앞두고 집을 어떻게 마련해야할지 몰라서 문의드립니다.
여유자금은 7천만원인데, 이돈을 가지고 전세를 살아야할지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곳은 강서구 가양동일대 17평,김포시 사우지구 22평형둘다 매매가격은 1억2천정도여서 5천만원을 대출을 해야합니다..그래서 그냥 빌라 같은데서 전세살다가 돈을 좀 더 모아서 집을 사는게 나을지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저나 남자친구직장은 공항쪽,홍대쪽입니다.그래서 이쪽 부근이 교통편은 좋습니다.결혼을 하게되면 연봉은 둘다 합쳐서 4천5백정도구요...
가양동은 도시개발아파트17평이구요 김포사우지구나 풍무지구는 현대아파트,월드메르디앙입니다. 장기적으로 투자가치를 평가해주세요..
만약 집을 사지않고 전세로 살게되면 화곡동빌라전세로 대출없이 구입할예정입니다.만약 김포가 낫다면 사우지구와풍무지구를 평가해주십시오..주위의 여러분들의 평가가 달라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오를대로 올랐다는둥,,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둥해서 조언이 필요합니다.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주택청약부금(월7만원,1년불입)하고 있습니다만..제가 이미 주택(빌라)를 소유하고 있어서 1순위가 될 확률이 없어서 청약부금을 해약할까하는데요...남자친구는 청약부금은 없습니다..청약부금을 해약해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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