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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화성태안에서 전세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작년 5월에 영통에 있는 29평 아파트를 2억 4백에 구입했엇습니다. 뭐 인테리어다 모다 해서 한 2억천에 실구입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이곳 태안 병점에서 살다보니
지금 입주중인 태안지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오르는 폭이 영통보다는 높을거 같아서
영통집을 팔고 태안지구내 신창2차 45평 분양권을 무리해서 구입하려고 합니다.(태안지구내에서 부지도 괜찬고 동탄센트럴파크하고도 맞닿아 있고...동탄의 가치를 함께 누릴수 있을거 같아서요..참고로 굳이 45평을 고집하는 이유는 태안지구나 동탄지구내중대형 아파트가 별로 없어서 향후 희소가치가 있을거 같아서입니다.)
영통집은 현재 2억 4,5천정도에 거래되고 있구요.
저는 한 2억 3천정도에 팔리는걸 예상합니다.(확장 다한 최상급 인테리어 이지만 1층입니다.)
양도세를 물고 이익이 없더라도
영통집을 팔고 신창2차로 가는게 옳은일일까요?
저희부부는 맞벌이구요,
제가 피아노 개인렛슨을 해서 이자를 갚고 남편월급으로
생활하면 될것도 같아 완전무리해서라도 가자고 하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완강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영통집도 제가 고집해서 산거거든요.
비록 막차를 타긴했지만....
그럼 전문가님의 답볍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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