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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의 오피스탤을 작년 2월에 계약을 했는데 올해 4월에 입주 예정던 것이 현재 몇번의 연기를 거쳐서 10월 중순까지 연기된상태 입니다.
계약금은 500만원 계약가는 1억 5백만원 부가세 환급을 700만원을 받았습니다.
현재 500만원을 싸게 팔려고 내놨는데도 사는 사람이 없습니다.
어느 부동산의 이야기로는 계약금 500만원만 포기하고 잔금을 내지 않으면(물론 부가세는 도로 납부하고) 된다고 하는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계약 당시 중도금 대출을 60 프로 받았는데 인터넷에서 확인해 본결과 현재 제 앞으로 농협에서 6400만원이 대출이 되어있던데 만약 제가 잔금을 안내면 이 대출 받은 돈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제가 끝까지 갚아야 되는 돈인지 아니면 잔금 미납으로 계약해지가 되면 그 오피스텔은 제 명의도 아니고 등기도 안되어 있는 것인만큼 자동으로 대출은 없어지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 무슨 연체자로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건설업체에서는 자금이 딸려서인지 9월 24일까지 잔금을 납부하면 잔금의 10퍼센트( 약 350만원)을 할인 해준다고 하는데 어차피 꼭 넣야 할 것이라면 급히 돈을 융통해서 잔금을 내야 하는지 아니면 500만원 포기하고 걱정거리를 하나 덜 수있을지 고민입니다. 지급으로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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