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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길 옆에 있는 군인공제회에서 주관하는 동원로얄듀크를 분양받은 사람입니다.
44평형 4층을 분양받았는데 문화제 발굴사업을 하는 관계로 계약은 7월말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작년 10월달에 송파구 거여동 1단지 아파트(21평, 12층, 2억원에 구매)를 구매했으며 이와 관련해서 6600만원정도의 대출이 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아파트를 분양을 받게 되니 고민이 많네요.

분양받은 아파트 분양가는 3억2천이고, 2007년 7월에 입주합니다. 계약금은 5천만원이고, 1-4차중도금은 후불이자로 대출이 되고, 5차, 6차는 2006년부터 지급해야 하며(중도금 3200만원씩), 잔금은 8천만원입니다. 그리고 입주할때 세금, 샤시, 중도금 후불이자를 생각해 보니 4300만원정도 소요가 될 것 같습니다.

계약을 하게 되면 계약금부터해서 대출에 의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2006년엔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1. 분양받은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있겠는지요? 입주시점과 입주후 3년이후에 시세가 어느정도 될 것 같은지요?

2. 지금 살고 있는 거여1단지 아파트의 가치는 어떻겠습니까? 팔려고하는 시점의 2006년 예측시세는 어떻겠는지요?

3.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용인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 낳겠습니까?

4. 향후 부동산 전망이 어두울 것 같은데, 용인아파트를 포기하고, 추세를 보면서 나중을 기약하는 것은 어떨까요?

5. 결론적으로 계약을 해도 될까요?

고민이 많기에 내용이 두서없습니다.
속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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