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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0대 초반의 주부입니다. 부동산재테크에 관심은 많으나 실제로 무얼 어찌해야 할지 머리 속 생각만 많아서 오늘 용기 내어 의뢰를 드려봅니다.

현재 자산정도를 말씀 드리면,
무주택가구이며 남편 32세, 저는 33세입니다.
현재 보유한 유동자금은 약 5천만원정도이며 별도의 대출은 없습니다.
청약통장은 내년 5월이면 1순위통장(남편명의)이 있습니다.
연봉은 5천 정도이고 3년 후(2007년)면 연봉이 배정도(약1억)는 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주지는 2004년 5월부터 충청도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질문사항은
첫째로, 요즘 온 국민의 관심인 신행정수도 이전에 관하여 입니다.
오늘 신행정수도 예정지가 발표될 텐데요. 그 지역에 아파트를 구입에 관하여 입니다.
구입은 가능한지(법으로 묶인다든지 그런 일은 없는 건지..), 구입하면 어느 지역이 좋은지(답변 주시는 시점이 이미 후보지가 발표된 시점일 테니까요^^) 매물이 있다면, 그 지역에 오래된 주공아파트가 좋은지, 청약을 통한 새 아파트가 좋은지… 입니다.
참고로 분양아파트에 대하여 부모님의 오래 전부터 1순위(서울 거주하심)인 청약통장이 있는데 동의 하에 그것을 저희가 활용할 수 도 있는지궁금합니다.…그리고 이곳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투자전망도 궁금합니다.

둘째로 청주지역에 대하여 입니다.
청주지역에 사직주공(지은 지20년 되었다고 함)과 운천주공(18년)과 같이 오래된 아파트는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현재 저희가 가진 유동자금만으로 대출 없이 구입도 가능할 것 같은데 별 투자가치가 없는 것 일까요.

셋째로 이 또한 온 국민이 관심인 판교신도시에 관하여 입니다.
작년 까지만 해도 판교신도시에 시도하겠다는 생각으로 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데 경쟁률이 만만치 않아서…. 판교를 포기하고 위에 이야기 했던 것들이 더 현실성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판교를 시도한다고 할 때 판교는 무주택가구, 만35세라는 1순위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나이에서 걸리는데요,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부모님의 통장을 활용하는 건 어떤가요.

넷째로 요즘 30~40평형대의 임대아파트가 나온다는데 그것에 관하여도 알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리를 해서(대출을 받겠다는 것이지요.) 서울에 있는 아파트에 도전하는 건 너무 무모한 것 될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들을 드린 것 같습니다.
어찌해야 할지… 생각만 많아서요. 머리 속에서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전문가 입장에서 각각의 가능성에 대한 조언과 이중 가장 권하고 싶은 것은 어떤 것 인지.
혹 제가 생각하지 못한 지금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저의 자산정도를 생각해볼 때 권하고 싶은 부동산투자 계획을 알려주시면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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