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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산에 거주하는 주부입니다.
저는 약 2년전 재건축을 바라보고 사하구 다대2주공아파트
2개(남편과 내명의로 각각)와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기존
삼익이 아님)1채를 전세안고 사둔적이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재건축의 기대감을 안고 가격이 뛰었지만
저는 완공시까지 보유할 생각으로 팔지 않았는데,
요즘 다대2주공은 조합끼리의 다툼으로, 삼익은 용적율확보
등의 실패로 좀 요원해보입니다. 다대주공은 지분이 많아
그냥보유하고, 삼익빌라는 팔까 싶습니다. 재건축이 거의
어려워진 마당에 잘 팔릴지는 모르지만..전문가님, 앞으로
부동산보유세강화등 정부대책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 두아파트의 재건축 비젼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도 조금 남아있는 여타 분양권의 가능성에 투자해볼까도
싶구요.
아니면 수도권 등에 좋은 데가 없을까요?(굳이 분양권으로
제한 하지 않고) 5~6천정도의 여윳돈을 가지고 말입니다.
은행의 저금리만 바라보고 있기에는 답답해서요..
그리고 양산신도시의 분양권은 입주시까지 보유하는것이
좋을런지요? 쌍용스윗닷홈이 내년10월에 입주인데
장기적인 가능성을 바라보고 보유하는 것이 나을지 현재 P에
만족하고 파는것이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글이 두서가 없어졌습니다.
좋은 답변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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