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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용현동 신도 브래뉴11차를 특별분양권으로 8500만원에 분양받았습니다..
현재 완공일정이 많이 늦춰져서 2005년 말이나 2006년 초에 입주한다고 하거든요..
분양권을 구입할때는..입주해서 살예정으로 구입했는데..
형편이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하는일이 서울과 근접해야해서.도봉구로 급히 이사를 했거든요..

현재 도봉구 도봉1동에 신축빌라 4층을 9700만원에(26평)구입해서 살고있습니다..
빌라는 은행 우체국 버스정류소 전철역이 모두 바로 앞에 있어서 여건은 아주 좋구요..
햇빛도 잘들어오고 주차장도 잘되어 있구요..
분양권을 갖고 있어서 빌라는 어머님 성함으로 구입했습니다..

남편 직장이 의정부 미군부대라서..의정부나 도봉구가 가장 살기에 적당하고..
저역시 거래처 문제로 (재택근무) 서울에서 매일 물품을 받아야해서 도봉1동이나 의정부 호원동정도가 가장 살기 좋은데요..

내년 봄에 빌라를 팔고 의정부 호원동으로 다시 이사를 하려고합니다..(꼭 팔고 아파트에 살고싶습니다..^^)
분양권을 팔야할지..호원동에 아파트를 구매하는게 나을지..
전세로 들어가는게 나을지..너무 고민이 됩니다..

보아하니 신도브래뉴는 프리미엄 기대는 하기 힘들것 같은데..
지금이라도 전매하는게 나을지..
호원동에는 아파트를 무리해서구입해야할지..전세로 들어가야할지..고민입니다..

현재 총 자산 7500만원이거든요..
전세는 충분히 구할수 있을것 같은데..
(신도브래뉴의 경우 중도금은 은행대출로 자동 납부하고 있습니다..계약금은 따로 쓸곳이 있어서 자산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부부 맞벌이로 앞으로 1~2년간은 한달수입이 총 350만원~400만원선이 됩니다..
저축은 일년에 1500만원정도 가능하구요..(보험등은 빼구요..)

어떻게해야좋을지..두서없이 긴글인데..꼭 답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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