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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파트를 갈아타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부동산
수원 영통 벽적골 우성24평(현 시세 1억7천정도).
현재 9천에 전세주고(내년 10월 만기), 평촌에 1억1천만원에 전세살고있음.

- 금융자산 : 4천만원.

- 부채 : 없음.

약 1년반후에 남편이 미국으로 유학을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지금까지는 영통아파트가 급등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올라주었는데 요즘 떨어질 기미가 보이는것같아 매도하고 다른곳으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유학갈때 꾸준히 가격이 상승할만한곳에 묻어두고 가려고 지금부터 알아보는중입니다.
길게 봤을때 갈아타는게 좋은지 아님, 묻어두는게 좋은지에 대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 영통아파트를 오래 묻어두어도 괜찮은 재료인가요?
아파트 앞쪽으로 분당선 연장인 방죽역이 생긴다고하고, 화성과 동탄등이 발전하면 앞으로 플러스효과일까요? 아님 마이너스인가요?

- 갈아탄다면 오리역앞(죽전입구) 벽산아파트 24평과 철산동 주공도덕파크 23평을 생각중입니다. 둘다 괜찮은재료같고 가격도 꾸준히 급상승중인데 어느 아파트가 더 괜찮은가요?
언제쯤 매도하고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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