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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결혼 5년 차이며 아이는 없는 상태이고 맞벌이 부부입니다. (수원 영통 24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 부채는 없습니다.)

두사람의 월 수입은 580만원 정도이며
현재 유동가능한 현금이 9,000만원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16,500만원 입니다.
(향후 2년 동안 7,000만원 정도 저축 가능합니다.)

청약예금 통장 400만원 부인명의(3년 지났습니다.)
청약예금 통장 500만원 남편명의(1달 됐습니다.)

상담드릴 내용은 남편이 천안에 발령을 받아 현재 통근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수원에서 근무하고 있구요. 이사를 하는 시점에는 저도 직장을 천안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천안 불당동에 분양권을 사려고 알아보니 프리미엄이 1억원이나 붙어서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생각엔 33~38평 분양을 고려중입니다.
분양을 받는다면 입주까지는 천안에서 전세로 살 생각입니다.
영통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다가 적당한 시기에 팔 생각입니다.

그런데 수원에 분양을 받을지 천안에 분양을 받을지 고민이 되는군요. 제가 생각한 안입니다.

1. 천안 용곡동 동일하이빌 분양-> 개인적으로 가장 분양받고 싶은 곳 입니다.
2. 천안 쌍용동, 백석동 기타 아파트 분양
3. 서수원 입북동 벽산블루밍 분양
4. 동수원 매탄동 재건축아파트 두산위브 분양 가장
5. 경기도 동탄신도시.

천안에 앞으로 5년정도는 거주하게 될것 같습니다.
향후에는 경기지역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경기지역에 집을 보유하고 있는게 좋을듣 싶기도 합니다.
(수원으로의 복귀 가능성이 있습니다.)
거주목적, 투자목적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아파트 소개해주세요.

천안에 분양을 받는다면 거주지 이전을 해야하는데.. 이것도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수원이 아닌 다른 지역도 괜찮고 분양이 아닌 아파트 매매도 좋고, 분양권 매매도 좋습니다.
그리고 영통의 아파트는 언제 쯤 팔면 좋을까요.
전문가의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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