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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여름에 금호동 무허가 37평 주택을 구입하여 2001년 12월에
재개발 아파트 42평을 분양 받았습니다. 저희는 구입 직후
멕시코로 주재원 발령을 받아 94년에 출국해서 지금까지 계속 멕시코에 주재중입니다. 이곳에서 이민자가 되어서 계속살고자 하기에 그 아파트를 팔기로 세입자와 계약을 추진중인데, 저희가 그동안 들어간 돈보다 더 낮은 값에 계약이 되었습니다.
(건물값, 시유지 토지값, 대출금 이자, 이주비 유이자 등등해서
거의 4억이 들어간 집인데 실제 매도가는 3억 7천 5백으로
하향 매매 되었습니다.) 물론 1가구 1주택 이었구요.
제가 듣기로 10월 1일자로 1가구 1주택도 과세가 되는걸로
법이 바뀌었다고 하던데, 저희처럼 해외에서 계속 산 경우와,
손해보고 파는 경우도 과세가 되는지요?
만약에 부과된다면, 위의 가격 기준으로 얼마정도나 부과될지
알수 있을까요?
결혼해서 처음 구입한 집이고 계속 해외에서 거주중이라
이런쪽으로는 거의 무지합니다. 이해해주시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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