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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거주(강선마을 삼환아파트 27평 3년거주: 시세 2억2천)하는 주부입니다.
가족은 6세 아이가 있고 남편은 인천에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재산상태는 일산아파트와 2005.3월 입주예정인 구일산 베르빌아파트를
분양받은 상태입니다. 구일산 베르빌 아파트는 거의 융자로 이루어져
있고 P만 5,000 - 5,500정도(동향)의 32평으로 경의선 복선화의 수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자목적이기에 입주의사는 없으며 복선화가 언제되는지
막연히 기다리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도 부탁드리며,

제가 문의하고 싶은것은

1. 두 개의 아파트를 복선화 개통이 될때까지 보유하는 것이 나은지?
(실제 근처 입주아파트 가격이 별로 오르지 않았기 때문)

2. 두개의 아파트를 모두 처분하고 서울에 전세를 안고 매입하는 것이
나은지? (우리는 전세로 살 생각임)

전세를 안고 산다면 어디가 좋은 투자처인지? (서울 반포/마포/목동)
반포 잠원동, 마포 대흥동, 목동 신시가지... 머리가 아프네요. 예를 들면, 잠원동 강변아파트가 적합한지 아니면 반포 미도2차가 더 나은지... 투자목적 및 실거주면에서 검토바랍니다.
아이교육을 고려하여 입주도 고려하지만 아직어리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투자가 가장 큰 목적입니다.

3. 주택 청약부금 통장 1순위가 부부 명의로 각각 가입된 상태입니다.
청약통장을 활용하기 위해 분양에 대한 조언(위치)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곳은 판교인데 이것을 위해 마냥 다른곳을
다 놓치는건 아닌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서 마곡지구는 어떨까요?

참고로 현재 가용자금은 투자목적으로 융자(8천)를 포함, 2억3천정도입니다.
따라서 전세를 안고 구입할 경우 실투자금은 1억5천, 융자8천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1억정도의 전세로 거주예정인데 투자를 위해 2천 정도의 추가투자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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