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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응암동에서 전세 6,500의 다세대주택에 어머니와 둘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26세, 3년차 직장인으로 결혼전에 어머니께서 남은 여생 사실 만한 집을 마련해드리는 것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문제는 돈인데, 현재 가지고 있는 돈 6,500에 서울에서 구매할 만한 집은 현재 주거지인 은평구내 빌라 20평 정도인데, 빌라는 관리도 잘 안되고 집값도 계속 떨어진다고 하니 내키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서울의 아파트를 사자니 어림도 없고, 그래서 좀 멀지만 집값이 낮은 파주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제 직장은 구파발입니다)

파주의 금촌동이나 조리읍 아파트는 25평에 평균 7,500~8,000만원 선이더군요.
파주의 아파트를 사려면 대출을 1,500정도 받아야겠지요. 참고로 교직원이며 월평균소득은 170만원정도입니다.

질문입니다.
1.대출을 1,500받아서 8,000정도의 아파트를 지금 구매하는 것

이 나을까요?아니면, 몇 년 있다가 돈을 더 모아서 그 때 구매

하는 것이 나을까요?



2. 현재 있는 돈으로 은평구 내 빌라를 사는 게 나을까요? 대출

을 1,500정도 받더라도 파주시 아파트를 사는 게 나을까요?



3. 경의선 역 근처의 금촌동 쪽 아파트가 나을까요? 서울에서

좀 더 가까운 조리읍 쪽 아파트가 나을까요? (금촌동 28평 동

현아파트나, 조리읍 22평 토파즈를 생각중입니다)



4. 파주에서 현재 있는 돈에 맞춰서 아파트를 사는 게 나을까

요? 대출을 받더라도 최근에 짓고 구조 및 주위 환경이 괜찮

은 아파트를 사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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